인생사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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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인생사 새옹지마 2017. 9. 1. 12:10
출근길에 너무 이뻐서 찍음..날씨 너무 좋아 화창해..고딩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많이 멀어지면서 서로 언젠가 부터 경쟁을 시작하게 된거 같다..더 멋진 친구 더 멋진 옷 더 이쁜 여친 더 좋은 차.. 그런걸 갖고 싶어졌다 서로 편가르기..친구사이의 정치질..너무 싫다.. 그치만 물론 나도 그렇고..이런 선의의 경쟁이 아닌 악의의 경쟁에서 난 탈출 하고 싶은데 사람들에게 말해봐도 다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 그런다..그게 말처럼 쉽다면 이런 글을 쓸까??오늘 나의 심정을 마블리님이 알아주시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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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빠냐,카라멜마끼아또인생사 새옹지마 2017. 7. 31. 23:29
오늘 손님이 꼼빠냐라는 커피를 주문하셨다..그치만 우리 메뉴판에 없기에 바리스타에게 물어봤다..에스프레쏘 위에 휘핑을 올리면 그게 꼼빠냐라고 하신다.. 직접 만들어주셔서 먹었는데.. 역시 맛이 장난 없었다..내 입맛엔 좀 잘 맞는 편 이었다!!!! 우리 메뉴엔 카라멜마끼아또도 없는데 난 커피를 처음을 카라멜마끼아또로 시작해서 이게 왜 없지라 물어봤고 바리스타는 우리 시중에 카라멜마끼아또를 제대로 하는 곳은 별로 없다고 했다..그러고 제대로 하나 만들어 주셨는데 카라멜마끼아또에서 마끼아또는 이탈리아어로 점을찍다라는 말이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카라멜 우유 에스프레쏘 커품으로 해서 4층으로 만드는게 제대로된 카라멜 마끼아또다 천천히 입으로 가져가서 마셨는데 에스프레쏘만 입에 들어와서 좀 썻는데 카라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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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문로데오갤러리인생사 새옹지마 2017. 7. 29. 22:44
일 끝나고 집 돌아오는길에 오늘은 다른길로 걸어왔더니 이런게 있는걸 처음 봤다나에게 힘이 되는 글누구에게나 힘이 되는 글 지나치면서 보는 것들로 이런 만족을 느끼는게 참 좋다현대미술은 그 그림에 숨은 뜻과 작가의 마음을 이해하는 거라면 이런 그림들은 나에게 오히려 평온을 안겨준다그림 진짜 잘그리는듯..한때 나도 디자인이 너무 하고싶어서 그림을 배웠지만 몹쓸 왼손잡이는 연필부터 잡는게 너무 힘들었다..오늘도 숙5한 나의 발에게 인사를 하자.. 고마웠다 오늘 열시간이나 서 있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