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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내돈으로 처음 산 신발
하나는 아버지가 처음 사준 신발
물건이 생겨서 버릴때가 되면 없던 의미까지 만들어서 버리지 못하는 병에 걸렸는데 이러다간 세상에이게무슨일이야?에 나왔던 영수증 모으는 아저씨처럼 될까봐 방 청소하면서 두개 챙겨 나왔다가 아버지가 사주신건 집으로 돌아가는 중 타임캡슐에 넣어서 35년 정도 뒤에 아들 주면 좋아할거야 #큰누나미안해 #미니멀리즘은안될거같아'아웃핏'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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