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
생일상인생사 새옹지마 2017. 7. 23. 00:21
여자친구가 음식을 만들어줬다 정말 오랜만에 이런 집밥을 먹는거 같다 ㅎㅎ 엄청 짠 계란말이.. 그치만 맛있게 먹어줬다요고슨..... 초고수가 해야 맛있는 음식인데 여친느님께서 완벽하게 해내줬다능..두부조림ㅠㅠㅠㅠㅠㅠㅠ엄청 맛있었다 분명히 소스에 비법이 있는거 같은데 절대 안알려주는 내 여자친구..ㅠㅠㅠㅠㅠ미역국은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웠다...소고기도 듬뿍 넣어주고..이런 고기반찬은 어렸을때부터 너무 좋아했는데..밥은 내가했는데..너무 급하게 하느라 쌀을 못 불려놔서 흑미가 좀 설익어서ㅠㅠ 그래도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부랄친구들이 깜짝차티로 사다준 나의 케이크...난 진짜 귀여운거에 맥을 못추는듯.. 너무 귀여워서 더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