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분당 참치는 역시 정자동 더참치
    음식점 2017. 10. 19. 16:54

    오랜만에 포스팅 한다..친구가 맛있다고 수원에서 분당선 타고 분당 정자동까지 가서 더참치라는곳을 갔다ㅋㅋㅋㅋㅋㅋ옛날에 참치집에서 주방보조 경험을 한 나를 만족 시킬 수 있을지...하고 친구랑 달려갓음 원래는 참치더테이블 이였는데 더참치로 상호명 바꿨다는데 정자역에서 내려서 정자1동 주민센터로 내 전용 네비 카카오네비 틀고 걸어감!!

    주문하면 샐러드가 젤 먼저 나오는데 ​샐러드 나오고 오뎅탕도 나오는데 너무 좋음ㅋㅋㅋㅋㅋ거의 스끼가 선술집 수준임

    샐러드 다 먹으면 스프도 주시는데 진짜 그릇들이 다 미니멀 해서 그런지 요즘 사람들 취향저격 제대로 하신거 같다 포스팅하기전에 이미 인스타에다가 자랑은 해놨다 흐흫​

    오픈행사라서 8만9천뤈짜리 세트 5.9에 먹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주차장도 엄청 크게 있지만 친구가 아직 운전 초보라 분당까지 끌고 가는건 자살행위라서 걍 분당선.. 음식들 하나하나가 정성이 좀 서려있음 요즘 세상에 저런식으로 나오는데가 많아서 당연하다 생각 들 지만 저런거 하나하나 준비하는게 여간 만만치 않다는걸 요새 일하면서 느낌..​

    솔직히 참치집에서 보조주방장이라고 설거지만 죽어라 했지 참치에 대해선 1도 모르는데 이거는 진짜 녹더랔ㅋㅋㅋㅋㅋ​

    친구 주기 싫어서 빨리 먹느라 먹고나서 사진찍음;;;;ㅋㅋㅋㅋㅋ참치 리필도 많이 했는데 이런것도 줌.. 이 가게는 스테이크가 주 메뉴로 해도 될 정도로 맛있음 ㅋㅋㅋ스테이크가 이빨을 만나질 않고 혀에서 녹아 들어감​​

    아무래도 나에게 분당은 대도시고 부촌이라 그런지 번화가며 상가며 엄청 많지만 정자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면 찾기 쉽더라 나는 내가 자주 들어가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아보고 간고라 좋음 ㅎㅎㅎ 블로그를 하지만 블로그를 믿지 않는 나이기에...​

    다 먹으면 따로 시키지 않아도 파스타 피자 티라미수 등 디저트가 절로 나옴..이런게 어쩌면 전략일지도 한국 사람들한테 밥먹고 커피 못마시게 하면 미친 다는데 요새 분위기 좋은 카페 가서 커피 두잔에 디저트 시키면 최소 만오천원인데 그런 돈을 합쳐서 여기서 다 해결 할 수 있으니깐 솔직히 지금 이벤트라소 5.9면 혜자고 (가게측 손해 수준) 8.9면은 오 가성비 엄청 좋음 음 전체 적인 가게에 대한 내 생각은 바에는 10명정도 앉을 수 있고 뷰 좋은 테이블 두개에 룸 5개 있음..나중에 여친 생기면 데리고 와야지..연애의 정석에서 강혜정이랑 박해일 생각날 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바에서도 올드보이..강혜정 내가 어렷을때 강혜정 좀 좋아했나보다..말이 딴데로 샛는데 서비스업을 하는 내가 보기에도 좋은 서비스를 받은 기분이다 내가 따로 서비스를 바랄 필요가 없는 느낌 10점 만점에 10점 아쉬운 점은 오픈 초창기인 어떤 가게든 느껴지는 거말곤 대부분 다 만족 스럽다 사장님도 아시는지 그게 장점처럼 음식이 정성스럽게 나옴ㅋㅋㅋㅋㅋ암튼 또 가고 싶다 이 가게 분당에서 참치집을 찾는다면 분당 정자동 더참치 를 추천!

    '음식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인 굴요리전문점 바위꽃  (0) 2022.02.26
    스타벅스 2차 방문  (0) 2018.08.06
    내가 버거킹만 먹는 이유  (0) 2017.09.04
    탑동 선술집 풍류  (0) 2017.08.25
    수원역 전설의 월매  (0) 2017.08.18
Designed by Tistory.